본문 바로가기

이슈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루이비통 회장 아들과 재혼, 전남편 이혼 자녀 어린시절 정리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루이비통(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LVMH)) 회장의 아들인 앙트완 아르노와 결혼식을 올려서 화제라고 합니다. 나탈리아 보니아노바는 우리나라에서 꽤 인지도가 있는 모델인데요,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 뿐만 아니라 드라마틱한 인생스토리가 그 이유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한국시간으로 9월 22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올렸는데요, 두사람 손을 잡은 채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고 너무나 행복해 보이네요.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올린 영상에서 두 사람은 사람들의 축하 꽃 세례를 받고 있습니다. 

 

 


루이비통 회장 후계자 앙트완 아르노는 돈도 많은데 얼굴도 잘생겼네요;; 두사람은 최근부터 교제한 사이는 아니고요, 2013년부터 결혼을 전제로 동거해온 사이라고 하네요. 7년이나 동거했는데 결혼에 골인하다니 정말 찐사랑이네요!!

그리고 두사람 슬하에는 두 명의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빈곤한 환경에서 성장해 세계적인 모델이 된 인물로도 유명하죠. 모델 데뷔전 에피소드를 찾아보니, 그는 도시 빈민가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어린시절 아버지가 집을 나가 어머니와 함께 거리 좌판에서 과일을 팔곤 했다고 해요. 엄청나게 가난했다고 하네요. 근데 정말 드라마처럼 과일을 팔다가 모델회사 캐스팅 에이전트에게 스카우팅되서 1999년 16세의 어린 나이에 모델 에이전시 Viva와 계약을 하게 되고,  모델 데뷔 후에는 세계 유수의 디자이너 패션쇼 무대에 서는 등 유명 스타로 자리매김했다네요.

 

 

나탈리아는 ‘포브스’ 지가 매년 발표한 모델 수익 랭킹에서 다년간 상위권을 지켜왔으며, 결혼과 이혼 등으로 전성기가 지났다는 세간의 말들이 무색하게 2012년 순위에서는 8천6백만 달러(한화로 약 9백억원)로 모델 수입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네요. 와... 900억원이라니 진짜 .... 감도 안잡히는 금액이네요..ㅠㅠ 부러워라

 

 

나탈리아는 데뷔 이후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디올, 생로랑 등을 비롯한 유명 패션 하우스의 패션쇼에 2백회 이상 참여했으며, 캘빈클라인, 루이비통, 지방시, 스텔라 맥카트니, 샤넬,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베르사체, 마크 제이콥스, 겔랑 등의 광고 모델로 활약해왔다고 해요. 특히 캘빈클라인 향수의 경우, 처음 발탁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고요. ‘보그’ 미국판을 비롯해 프랑스판, 이탈리아판, 일본판, 중국판, 러시아판, 한국판 그리고 ‘하퍼스 바자’와 ‘W’ 등 세계 최고의 패션 매거진 커버에 모습을 드러내며 명실공히 슈퍼모델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네요..!!

 

 

이번에 초혼은 아니고 재혼인데요, 과거 배우자 정보를 찾아보니 전남편은 저스틴 포트만 이라는 영국 귀족으로, 2001년에 혼인신고를 하고 그때는 임신8개월이어서 2002년에 결혼식을 했다네요.

저스틴포트만과의 사이에서는 2남 1녀를 두었구요.

장남 루카스(2001년 출생) 장녀 네바(2006년 출생) 그리고 차남 빅터(2007년 출생) 입니다

 

 

그리고 2011년에 10년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혼 사유는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했다고 합니다. 남편 저스틴 포트만이 겉은 부자 귀족이지만 사실은 나탈리아의 수입까지 도박으로 날리고 빚까지 지게 된 무직의 아티스트여서 모든 생활비와 육아비를 나탈리아가 부담하면서 애정이 식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네요.

과일팔이 소녀에서 귀족 부인으로 신분상승을 했다며 '신데렐라'로 불렸던 나탈리아 보니아노바가 사실은 귀족의 도박 빚까지 갚은 가장이었다는 막장 스토리가 알려지며 전세계 팬들은 충격을 먹었었다네요 (저는 처음 앎 ㅠㅠ)

 

 

이번에 결혼하게된 앙투완 아르노는 속빈 강정인 전남편과 달리,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부자라고 하네요 .. 덜덜... 2014년 5월에 두 사람사이의 첫 아들이 태어났구요. 전남편때문에 고생했던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지금은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해진것같아 넘 기쁘네요!

언니 이제 꽃길만 걸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