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나이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당황한 이유?

제가 여자아이돌중에 제일 좋아하는 블랙핑크 지수가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했네요! 백종원을 상대로 '동문서답' 심리전을 펼친다는데요. 너무너무 예뻐서 캡쳐하는 내내 행복했네요 ㅠ 진짜 지수는 막 캡쳐해도 엽사가 하나도 안나옴...신기..

블랙핑크 지수 나이 1995년생 26살

저랑 동갑인데 어쩜 이리 다른지;

지난 17일 '맛남의 광장'에는 강원 북부로 떠난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었죠. 이날 방송에는 무려 블랙핑크 지수가 게스트로 등장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신개념 요리 실력을 공개했는데요, 지난주에 이어 24일 방송에는 시래기 농가를 살리기 위한 멤버들과 지수의 좌충우돌 활약상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네요. 이날 시래기를 활용한 레시피 대결이 끝나고 백종원과 멤버들은 팽팽한 눈치싸움을 펼쳤다고 해요. 백종원이 요리의 주인을 알아내기 위해 블핑 지수에게 질문을 하며 유도심문에 나선 것인데요.

그러자 지수는 해맑은 표정으로 웃음을 유지한 채 "시래기"라고 동문서답해 백종원을 당황케 했다고 합니다. 이에 멤버들 또한 백종원의 허를 찌르는 질문에도 지수를 따라 "시래기"라고 대답하는 등 '백 레이더망'을 피하는 데 성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고 하네요. 지수가 은근히 예능감도 있나봐요 지수팬은 뿌듯하네요^^

멤버들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백종원은 정답을 외쳤고요.  양세형은 끝까지 백종원을 헷갈리게 하기 위해 재차 질문을 하며 압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백종원은 본인의 결정을 확신한 듯 본인 소유의 매장 전부를 걸며 강한 승부욕을 내비쳤다는데요, 백종원은 심사를 막기 위한 멤버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매장을 지켜낼 수 있을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황이네요.
맛남의광장 지난 통영 편에서 어마어마하게 재고가 쌓여있던 바닷장어로 밀키트를 개발해 '완판 매직'을 이룬 백종원은 이번에는 시래기 농민들을 위해 다시 한번 발 벗고 나서는데요, 과연 이번에도 완판에 성공했을까요? 

백종원은 시래기 한 박스를 들고 직접 대형마트 담당자를 찾아가 시래기 밀키트 제작을 제안했다고 해요. 그러나 건시래기를 삶고 불려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 때문에 담당자는 선뜻 대답하지 못했네요. 그럼에도 백종원은 시래기 농민들에게 들은 고충을 전하며 설득에 나섰다고 합니다. 맛남의 광장 볼때마다 항상 느끼지만  제작의도가 진짜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저도 시래기 굉장히 좋아하는데 많이 사먹어야겠어요.
백종원이 시래기 농민들의 구원의 손길이 되어 줄 수 있을지, 그 이야기는 오는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날 선보인 요리는 시래기와 애호박을 활용한 요리들이었는데요. 먼저 백종원이 시래기로 특별한 야식메뉴를 선보였네요. 백종원이 준비한 메뉴는 전 전문가 답게 시래기 전과 시래기국, 시래기 만두였습니다. 듣기만 해도 맛있네요. 특히 시래기 만두에는 특별한 재료를 추가해 환상적인 맛을 냈다는데요, 양세형이 오늘 먹은 요리중 최고라고 극찬하고 김희철과 블랙핑크 지수도 중독성있다며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해 도대체 무슨 레시피인지 궁금증이 생기네요

시래기에 이어 두번째로 소개된 특산물은 강원도 화천의 애호박이었는데요. 화천 애호박은 전국에서 출하되는 여름 애호박중 40%를 차지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소비자들은 보기 좋은 예쁜 야채만 찾다보니. 꼬부랑 애호박은 인큐베이터 애호박과 같은 품종임에도 겉모습때문에 외면당하는 상황이라네요. 마트에서도 외면당해 농민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이 애호박을 활용한 요리를 개발하기 위해 멤버들은 두번째 레시피 대결을 펼쳤다고해요. 지수는 백종원의 요리비책 애청자라며 백종원 성대모사까지 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애호박이 터져버리는 등 실수를 해서 김희철이 당황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