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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다케우치 유코 사망 극단적 선택 추정 최근 둘째아들 출산했는데..

일본 여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자택에서 사망한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27일 NHK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케우치 유코는 도쿄 시부야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네요.. 향년 40세 너무 젊은데요 ㅠ 이유가 뭘까요 ㅠ

경찰은 다케우치유코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네요..

다케우치 유코는 1980년생으로 (80년생이 벌써 40세라니..) 1998년 영화 링으로 데뷔했구요 (우리나라에 링 모르시는 분 없죠!)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환생, 봄의 눈, 골든 슬럼버등의 작품을 했고 올해 5월에 아오이유우와 함께 찍은 영화 '조금씩, 천천히 안녕'이 개봉하기도 했었어요. 정말 최근까지도 작품활동을 하셨기 때문에 팬들의 충격이 더 크겠네요 

조금씩 천천히 안녕에 같이 출연한 배우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의 사망소식이 더욱 충격적인 이유는 그녀가 최근에 둘째아들을 출산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극단적 선택이 맞을까요? 둘째 아들 출산했는데 그럴리가..ㅜ 조사가 확실히 되었으면 하네요

다케우치 유코는 2005년에 결혼 후 첫 아이를 낳았고 2008년에 공식 이혼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 2월 나카바야시 타이키와 재혼하여 올해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합니다.

둘째아들 출산한지 8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들려온 비보에 일본 열도는 충격에 빠졌다고 해요..

저도 처음 뵙는 분인데도 충격이네요 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시기를..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편 다케우치 유코는 1996년에 '신 목요의 괴담 사이보그'에서 고등학생 역할로 드라마 데뷔를 했고 '아스카, '하얀그림자'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03년 영화 '환생'. 2005년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여 전성기를 맞았죠. 이 두 작품으로 일본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우수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