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이 9월27일(어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해요~ 전진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이시구요.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전진 나이는 1980년생으로 올해 41세이죠.
예비신부는 83년생인가 보네요.
전진은 뭔가 엄청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이랑 결혼 할것같은 느낌이었는데 아니어서 의외인 느낌 (호감되었다는 소리)
그룹 신화 멤버인 전진은 지난 5월에 결혼을 발표했었는데요. 신화창조 팬카페에 자필로 편지를 써서 결혼을 알렸죠.
신화창조 여러분들께
이렇게 손편지를 쓰려니 기분이 좋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네요.
신화창조에게 이 소식을 가장 처음 알리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알려드리게 돼서 속상합니다.
그래도 제가 직접 전하고 싶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어릴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거란 확신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신화창조 여러분들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신화창조 여러분,
정말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항상 더 좋은 모습으로
신화창조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웃으며 활동하겠습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2020년 5월 14일
충재가
저는 신화창조도 아니고 전진 팬도 아닌데, 전진이 워낙 어릴때부터 오래 봐왔던 연예인이다 보니 왠지 저까지 뭉클해지는 편지네요 ㅎ.. 웨딩화보가 공개됬는데 참 행복해보이는 두사람이죠?
원래는 지난 13일에 결혼식을 올리려 했었는데 코로나 여파로 연기하고 27일날 올린것이라고 하네요.
전진은 이로써 에릭에 이어 신화의 두번째 유부남이 되었죠! 3번째는 누굴까요?
두 사람은 잠깐 만난 사이도 아니고 무려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된거라 더 좋아보이는 부부네요 ^^
특히 전진의 결혼식에서 신화 김동완이 축가를 불러 의미를 더했다고 해요. 게다가 가요계 대선배이신 인순이씨도 전진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로 두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셨다고 하네요
결혼식 가신분들 (얼마 없겠지만) 부럽네요 ㅎ
한편 전진은 결혼 발표후에 각종 예능에서 전진 예비신부에 대한 이야기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말한 적이 있는데요,
'부러우면 지는거다' 에서 핸드폰 속 전진 예비신부 이름은 '행복할 내 여자'로 저장되어 있다고 해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네요.
그리고 채널 A '아이콘택트'에서는 '평생 함께할 친구가 생겼다는 생각이 묘하다. 기대가 된다. 난 요새 내가 나한테 감동 받고 있고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한적이 있네요
너무 행복해보이는 전진 결혼식! 앞으로도 두사람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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